제264회 본회의 제1차 2026.03.19

영상 및 회의록

○ 의사계장 박지숙
지금부터 제264회 연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권종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권종헌
존경하는 연제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석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제9대 연제구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개회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의회의 의정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연제구의회는 2022년 개원 이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리 연제구의회는 어느 의회보다도 집행부와 건전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의원 간의 신뢰와 화합 속에서 성숙하고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부합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조례 제정, 예산 심의 그리고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구민의 뜻이 구정 곳곳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먼저, 도시 환경과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예산과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며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써 왔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지역의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 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복지 정책이 추진되도록 다양한 제안을 이어 왔습니다.
또한 교육, 문화, 체육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도 구민의 요구와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쳐 왔습니다.
이렇듯 제9대 연제구의회는 언제나 주민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구정 전반의 문제를 세심히 살피며 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함께 의정 활동에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오신 주석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걸어온 지난 4년의 시간은 서로의 헌신과 협력이 어우러져 깊은 의미와 보람으로 남은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오늘 개회하는 제246회,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이자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구정을 살펴 주시고 구민의 권익이 온전히 보장되며 복리 증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주요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새롭게 출범할 다음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는 4월 초 열리는 제7회 연제 고분 판타지 축제가 구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연제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연제 구민 여러분!
제9대 연제구의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를 의정 활동에 성실히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밑거름 삼아 연제구가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 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박지숙
이상으로 제264회 연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 의장 권종헌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4회 연제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사계장 박지숙
의사계장 박지숙입니다.
제264회 연제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3월 6일 권성하 의원 외 3명 의원의 요구로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 접수·처리 현황입니다.
3월 11일 김기준 의원 대표발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어 전 의원에게 배부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 연제구청장으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6건의 의안이 제출되어 전 의원에게 배부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서면 질문서 접수·처리 현황입니다.
정홍숙 의원의 2026년 생활 폐기물 수거·운반 대행 용역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서가 2월 9일 집행부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2월 23일 김미화 의원으로부터 최근 5년간 교육 경비 집행 현황 등, 3월 6일 김미화 의원으로부터 거제 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질의서를 집행부로 이송하였고 답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5분 자유발언 신청 현황입니다.
3월 16일 최홍찬 의원, 3월 18일 김미화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서가 제출되어 의장님이 허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권종헌
의사계장, 수고하였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권종헌
의사일정 제1항 제264회 연제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026년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1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권종헌
다음,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의 서명의원은 지역 선거구, 비례대표 및 성명 순에 따라 지난 회기에 이어 최홍찬 의원과 변준호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권종헌
다음,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 합니다.
주석수 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청장 주석수
존경하는 권종헌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구청장 주석수입니다.
먼저, 연제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배부해 드린 예산안 개요서 1페이지입니다.
세입은 본예산 편성 이후 지방 교부세, 조정 교부금 결정액과 국·시비 보조금 내시액을 반영하였으며 세출은 민선 8기 공약 사업 마무리를 위한 투자 사업을 편성하고 국·시비 보조 사업 변경 내시액과 구비 부담분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2페이지입니다.
예산안의 총규모는 5827억 9007만 3000원으로, 본예산 대비 469억 9559만 5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5746억 4451만 6000원으로 463억 4044만 4000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81억 4555만 7000원으로 6억 5515만 1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예산 규모입니다.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 교부세 37억 8700만 원, 조정 교부금 111억 5593만 2000원, 보조금 313억 5357만 5000원으로 총 463억 4044만 4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 3페이지 세출 예산은 정책 사업 456억 7097만 3000원, 재무 활동 1억 4904만 5000원, 행정운영경비 5억 2042만 6000원을 각각 증액 편성 하였습니다.
다음, 3페이지 아래부터 5페이지까지 기능별·조직별·성질별 세출 예산과 6페이지의 특별회계 예산 규모의 세부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배부해 드린 기금운용 책자 5페이지입니다.
우리 구 9개 기금의 조성 규모는 2025년 말 736억 5563만 8000원에서 2026년도 수입이 36억 3759만 5000원, 지출이 123억 6575만 4000원으로 2026년도 말 조성액은 649억 2747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수입은 기금별 공공 예금 이자 수입과 2025년 결산 이월금을 조정하였으며, 지출은 각 기금의 2025년 이월금 반영에 따른 2026년도 말 기금 조성액 등을 변경하였습니다. 세부 내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의 시 해당 부서장으로 하여금 성실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종헌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안은 의무적 경비 등 필수 불가결한 예산을 편성하였음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권종헌
주석수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 후 심의·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권종헌
다음,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권종헌
다음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2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은 신청 순서에 따라 최홍찬 의원과 김미화 의원 순으로 하겠습니다.
발언하시는 의원은 지정된 5분간의 시간을 지켜 주시고 신청 내용에 대해서만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찬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홍찬 의원
존경하는 연제 구민 여러분! 권종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주석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산2·4·5동 국민의힘 최홍찬 의원입니다.
제9대 연제구의회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저에게 보내 주신 연제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는 의회 회의실보다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골목길의 작은 불편부터 지역의 큰 현안까지, 구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때로는 민원 현장에서 답을 찾았고, 때로는 구민 여러분의 말씀 속에서 정책의 방향을 세웠습니다.
구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구민의 불편이 해결되고 구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송구한 마음도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 현장에서 배우며 일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일생에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공 지능, AI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머리로 하던 일뿐만 아니라 인간의 육체적 노동까지도 로봇과 피지컬 AI가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산업과 경제 그리고 우리의 일상과 사회 구조까지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더욱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전쟁은 세계 질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놀라운 저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자동차, 조선, 원자력, 방산, 바이오 산업까지 우리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이 전 세계 도시를 들썩이게 하고 있고 우리 부산에서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글과 K-콘텐츠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의 안전한 치안과 편리한 대중교통은 수많은 세계인들을 대한민국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렇게 세계 속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비해 유독 한 분야만은 아직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치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선과 악으로 나누는 극단적 이분법 그리고 내로남불로 비춰지는 정치 현실은 우리 국민의 수준과 대한민국의 위상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정치는 갈등을 키우는 일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보수든 진보든, 결국 출발점은 국민을 위한 마음일 것입니다. 이제는 갈등을 넘어 협력과 실천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는 그 변화가 바로 우리 연제구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야를 떠나 협력하고 소통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고 정책을 만드는 의회 그리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의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산업 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일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에 연제구가 앞장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부지런히 뛰며 항상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장 권종헌
최홍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미화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화 의원
존경하는 연제 구민 여러분! 권종헌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주석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미화 의원입니다.
먼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주석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제9대 연제구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연제구의 미래와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고 주민과 소통하며 의정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의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행정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예산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단순한 예산 편성 여부를 넘어 이 사업이 과연 주민에게 필요한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지, 그리고 재정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신중하게 검토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 정책과 복지 정책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와 안건 하나하나를 심사하며 연제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민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연제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심에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연제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돌봄 정책, 교육 환경 개선 그리고 문화 활동 지원 정책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 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과 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집행부와의 의견 조율과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상정되지 못하거나 보류된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과정 또한 연제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고민과 논의의 과정이었다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책들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구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때 연제구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9대 연제구의회는 이제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의 삶을 위한 정책과 노력은 여기서 끝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연제구의 미래는 결국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연제구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 주민이 행복한 연제구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연제구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의정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권종헌
김미화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석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4회 연제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30일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